[비즈한국]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부문 대표(32·부사장)가 올해 초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한 채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김대헌 대표는 올해 초 40평형대(전용면적)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한 채를 50억 원대에 매입했다. 부동산에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아 은행권 부동산담보대출 없이 매입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평형 실거래가는 2017년 6월 37억 2000만 원, 2018년 8월 49억 7000만 원, 2019년 7월과 8월 각각 51억 원이었는데, 김 대표 매입으로 신고가가 경신됐다.
차형조 기자
cha6919@bizhankook.com[핫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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