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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신도 모르게 돈 버리는 7가지 습관

이것만 바꿔도 돈이 모인다!

2017.09.07(Thu) 17:57:10


[비즈한국] 오늘 아침도 커피 한 잔. ‘매일 이 돈만 모아도 얼마야!’ 그런데 커피값보다 더 아깝게 사라지는 돈이 있다면? 똑똑하게 지출한다고 생각한 방법이 실은 그 반대라면? 자신도 모르게 과다지출하게 되는 소비습관을 살펴보자.

 

1 자동결제를 해놓고 잊어버린다

 

자동결제는 편리하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잡지의 정기구독이 갱신되고, 넷플릭스에서 결제문자가 날아올 것이다.

각각의 금액은 작지만, 쌓이면 금세 불어난다. 

자동결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더 이상 쓰지 않는 것은 해지하라.

 

2 자동차보험을 그대로 갱신한다

 

만기된 자동차보험 그냥 갱신한다고?

10분만 투자하면 몇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가 훨씬 싸다. 

보험회사별로 비교해서 견적을 받을 수도 있고, 전화로 비교해주는 곳도 있다. 갱신하기 전에 꼭 비교해보자.

 

3 보험에 많이 가입한다

 

위험에 대비하는 건 좋지만, 필요 이상으로 너무 많이 들거나 안 맞는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다. 

보험을 들 때는 내게 맞는 상품인지, 보상범위가 적당한지 꼼꼼히 따져보자.

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보상범위가 같지만, 보험기간이 정해져 있어 보험료가 훨씬 적다. 

휴대폰이나 전자기기 보험은 파손이나 분실이 잦은 사람 외엔 크게 필요하지 않다. 차라리 그 보험료를 저축하는 게 낫다

 

4 제일 싼 물건을 산다

 

싸니까 괜찮다고?오히려 지름신을 부를 수 있다. 

가격이 싸다는 건 품질이 떨어진다는 얘기. 얼마 안 가 수리하거나 또 새 것을 사느라 돈이 더 들 수 있다. 

조금 비싼 물건을 사서 2배 더 오래 쓴다면 싼 것을 자꾸 사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5 쿠폰을 버린다

 

주유소에서 받은 세차 쿠폰, 세탁소에서 온 드라이클리닝 쿠폰, 우편, 이메일, 앱으로 온 소소한 할인쿠폰들. 

당장 필요없다고 버리지 말자. 모아두면 필요할 때 쓸 수 있다. 

단, 기한이 지난 것은 싹싹 정리하자.

 

6 필요한 구매를 너무 오래 미룬다

 

TV 화면이 조금 이상한데? 냉장고 소리가 더 커진 거 같은데?아직 괜찮으니까 고장 나면 사지 뭐.

하지만 완전히 고장 날 때까지 기다리면, 급하게 사느라 돈이 더 들 수 있다. 

언제쯤 사야 할지 미리 가늠해보자. 돈을 모으고, 세일을 알아보고, 할인쿠폰을 찾아보자.

 

7 가격은 정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정해진 거라 바꿀 수 없다고?그렇지 않다.

카드회사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도 있고, 통신사 인터넷요금을 줄일 수도 있다. 

할인해주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고 해보라. 할인은 못 받아도 다른 소소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주혜성 디자이너 bizh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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