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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먼지와 기름때 골목의 '만나손칼국수'

종이 먼지와 기름때 골목의 '만나손칼국수'

[비즈한국] “이 동네는 뭐가 이래!” 퇴계로 모 회사에 입사하고서 채 몇 주일도 되지 않았을 때, 총체적으로 인생이 망해 가는 느낌을 받았다. 먹을 것이 없었다. 인류가 강가에 정착한 것도...

이해림 푸드 칼럼니스트 | 2018.04.23 월

'그냥 하던 대로 꾸역꾸역' 종점숯불갈비

'그냥 하던 대로 꾸역꾸역' 종점숯불갈비

[비즈한국] ‘보광동 종점’. 몇 해 전에야 이 동네에 발을 들인 나로서는 무엇의 종점인지 아무리 둘러봐도 찾을 수 없었다. 허나 모두가 보광동 종점이라고 하니까 그저 종점이었겠거니 하...

이해림 푸드칼럼니스트 | 2018.04.16 월

[남궁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남궁인]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비즈한국] 평소 같은 술자리였다. 저녁 식사를 마쳤으나 취기가 돌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다. 문득 횟집 테이블 위에 놓인 전화기가 진동했다. 요즈음 내게 유일하게 어떤 용건도 없이 전...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4.12 목

'한 입에 10만 원' 국산 양식 철갑상어 캐비아의 호방함

'한 입에 10만 원' 국산 양식 철갑상어 캐비아의 호방함

[비즈한국] 캐비아란 뭘까. 세계 3대 진미라고는 하는데, 이제까지 그 평판에 걸맞은 감동을 받아본 적이 없다. 푸아그라처럼 한 접시의 메인이 되지 못하고, 트러플처럼 어마어마한 향으로 ...

이해림 푸드칼럼니스트 | 2018.04.09 월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김밥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김밥

[비즈한국] 검찰 발표에 따르면 2014년 4월 16일 2시 4분, 청와대에 근무하던 이영선 전 행정관은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 한남동에서 명동 방향으로 남산1호터널을 통과했다. 그 차엔 최서원(이하...

이해림 푸드칼럼니스트 | 2018.04.02 월

꼰대의 거리에서 만난 튀김 장인 '김설문 일식'

꼰대의 거리에서 만난 튀김 장인 '김설문 일식'

[비즈한국] “여기는 도시의 거리 / 그대를 처음 만난 곳.” 어느 노래의 첫 소절인데,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입에 따라 붙었다면 당신은 이미 ‘꼰대’로 분류되는 나이대에 속할 것이다. 가...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27 화

[응급실에서]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의약품을 소개합니다 '숯!'

[응급실에서]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의약품을 소개합니다 '숯!'

[비즈한국] 독보적으로 특이한 응급실 의약품을 하나 소개한다. 의약품이라고 했으므로 정식으로 효과가 입증되었지만, 내가 처방하는 약 중 거의 유일하게 누구나 어디서든 제조할 수 있고,...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3.24 토

금고기, 은고기

금고기, 은고기 "이 소고기가 네 소고기냐"

[비즈한국] 가끔 사람을 모아 일을 벌인다. 주로 먹고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양이 많을 때다. 이번엔 스테이크였다. 올해 출간을 목표로 책을 준비하고 있자니, 정작 세상에 그 많은 소고기...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19 월

'산울림 1992' 오랜 술집은 늙지 않았다

'산울림 1992' 오랜 술집은 늙지 않았다

[비즈한국] 돈도 능력도 없던 20대 시절, 우리가 누릴 수 있었던 최고의 호사는 ‘산울림’​에서 알딸딸한 밤을 보내는 것이었다. 별것 아닌 비밀 이야기를 하고 싶게 만드는 구석구석 비밀...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13 화

[응급실에서] 80대 부부 덮친 죽음과 의사의 책임, 그리고 사랑

[응급실에서] 80대 부부 덮친 죽음과 의사의 책임, 그리고 사랑

[비즈한국] 1. 혼잡한 주말 낮, 한 환자가 응급실 한복판을 지나 한적한 구석으로 들어왔다. 노쇠한 할머니였다. 나는 환자를 파악하기 위해 할머니 앞에 섰다. 오래 투병한 듯 마른 얼굴이었...

남궁인 응급의학과 의사 · ‘지독한 하루’ 저자 | 2018.03.11 일

신나는 식감, 꽉 찬 단맛 '제주 월동무'

신나는 식감, 꽉 찬 단맛 '제주 월동무'

[비즈한국] 한파와 폭설로 못 먹을 뻔했다가 친구 덕분에 올해도 챙겨 먹은 제주도 월동무. 단단하고 치밀해 식감이 신나며, 머리부터 뿌리 끝까지 꽉 찬 단맛도 일품이다. 재작년이었던가? 1...

이해림 푸드 라이터 | 2018.03.0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