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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열대야'처럼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아니 '불륜'

'12월의 열대야'처럼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아니 '불륜'

[비즈한국] 불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다. 사랑해서 결혼했다지만 그 사람이 유일한 사랑인지 어떻게 알까. 운명이라 여기는 사람을 만났지만 이미 내가 결혼한 상태라면 그냥 그 사...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2.14 금

탐욕이 야기한 말린 과일과 종말, 그리고 전기성

탐욕이 야기한 말린 과일과 종말, 그리고 전기성

[비즈한국] 비교적 따스한 집에 앉아 모니터에서 ‘-10’이란 숫자를 본다. 어렴풋한 지구과학상식을 뒤져 시베리아 기단을 떠올린다. 어제 봤던 이 숫자를 떠올리며 옷을 단단히 입고 문을 ...

이덕 작가 | 2018.12.10 월

송혜교는 언제부터 예뻤나, '가을동화'

송혜교는 언제부터 예뻤나, '가을동화'

[비즈한국] 송혜교는 예쁘다. 이 무슨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냐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있겠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송혜교가 예쁘다는 말에 공식적으로 부정하기란 쉽지 않다. 당장 나만...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2.07 금

'카더가든'의 목소리만큼 진한 쇼콜라 타르트

'카더가든'의 목소리만큼 진한 쇼콜라 타르트

[비즈한국] 깜짝 파티와도 같았던 첫눈이 하루 만에 녹으며 다시금 시커먼 아스팔트가 드러났다. 녹아 사라지는 눈을 보며 흥겨웠던 축제가 막을 내린 뒤 무대가 철거되는 모습을 볼 때와 같...

이덕 작가 | 2018.12.03 월

거만한 천재 의사 김명민보다 '해바라기'의 따뜻함

거만한 천재 의사 김명민보다 '해바라기'의 따뜻함

[비즈한국] 병원에 가면 어쩐지 위축이 된다. 필요에 의해 정당히 돈을 내고 진료를 요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사 선생님은 권위로 가득 차 보이고, 간호사 선생님은 사무적으로 , 원무과...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1.30 금

하얗게 눈이 내린 바닐라타르트와 하얀 노래들

하얗게 눈이 내린 바닐라타르트와 하얀 노래들

[비즈한국] 많이들 하는 푸념이지만 가을이 정말 짧아졌다. 가을이 끝나기 전에 가을 디저트를 마저 소개하고 싶었다. 지난주엔 밤으로 만든 몽블랑이었고, 이번주는 사과로 만든 애플파이로...

이덕 작가 | 2018.11.26 월

'왕실 덕후'의 추억 타임머신 '궁'

'왕실 덕후'의 추억 타임머신 '궁'

[비즈한국] 뜬금없이 고백하자면 나는 ‘왕실 덕후’다. ‘태정태세문단세…’를 외우기 전부터 입을 헤 벌린 채 사극을 시청했고, 좀 더 커서는 이역만리 타국의 왕실 계보도를 줄줄 꿰었다...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1.23 금

밤으로 만든 몽블랑과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생율 Bomb

밤으로 만든 몽블랑과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생율 Bomb

[비즈한국] 우두커니 서서 밤을 바라본다. 통통한 밤. 쪄먹으면 맛있겠다. 순간 머릿속에 ‘군밤타령’이 재생된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 새로운 것이 필요해. 머리를 세차게 흔든다. 머릿...

이덕 작가 | 2018.11.19 월

1994년, 뜨거웠던 그날 그 '느낌'

1994년, 뜨거웠던 그날 그 '느낌'

[비즈한국] 기록적인 폭염으로 뜨거웠던 1994년. 경제는 호황이었고, 문화적으로는 ‘쌍팔년도’로 표현되는 구시대를 벗어나 개인의 개성과 일탈을 받아들이던 때였다. ‘X세대’라 불리는 ...

정수진 드라마 애호가 | 2018.11.15 목

춤이 절로 나오는 마카롱과 아이돌의 멋진 안무

춤이 절로 나오는 마카롱과 아이돌의 멋진 안무

[비즈한국] 빼빼로데이를 맞이하는 양과자점의 자세로는 대략 세 가지가 있다. 하나는 직접 빼빼로를 만드는 것이다. 다음은 기존에 자신들이 만들던 마카롱, 파운드케이크 같은 메뉴를 기다...

이덕 작가 | 2018.11.13 화